일산 에어비앤비 수익률 및 시장분석입니다.

일산 에어비앤비 시장 현황
(1) 숙소 리스팅 개수: 약 250개의 숙소가 운영중입니다.
(2) 예약률: 이 지역의 예약률은 약 66% 입니다. 해당 데이터의 예약률은 2024년 기준인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1박 평균 가격: 이 지역의 1박 평균 가격은 $53 입니다.
(4) 숙소별 평균 청소 비용: 이 지역 숙소들의 평균 청소 비용은 $15 입니다.
(5) 집 전체 운영비율: 이 지역은 약 93%의 숙소가 집 전체를 빌려주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6) 개인실 운영비율: 이 지역은 7%의 숙소가 개인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7) 최대 숙박 가능 인원: 일산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숙소가 약 77% 이고, 나머지 23%가 그 이상의 인원이 숙박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일산 에어비앤비 추정 수익률 분석
(환율은 1400원으로 계산합니다.)
에어비앤비 매출: $13,008
추정 매출
총 매출 ($13,008) = $12,768 (숙박 수익) + $240 (청소비)
숙박 매출 ($12,768) = 1박당 $53 x 365일 x 66% 점유율
총 매출 (18,211,200원) = 17,875,200원 (숙박 수익) + 336,000원 (청소비)
숙박 매출 (17,875,200원) = 1박당 74,200원 x 365일 x 56% 점유율
월 매출: 월 매출은 약 1,517,000원 입니다.
일 매출: 일매출은 약 50,600원 입니다.
일산 에어비앤비 결론
일산 에어비앤비는 대부분 3호선 라인을 끼고 있는 오피스텔, 아파트가 많습니다. 그말인 즉슨, 올해 말에는 일산에 있는 대부분의 숙소가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일산은 예전부터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오피스텔들이 많아서 오피스텔과 일반 숙소와의 경쟁은 어려웠던 곳입니다.
일산은 특수 목적을 가진 게스트들의 방문이 잦은 곳입니다. 킨텍스에서의 행사 참가자, 행사 진행자, 방문자 등 한 전시회는 보통 3~7일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며칠씩 묵고 가는 수요가 있습니다. 탄현 드라마 세트장 등 방송 촬영을 위해서 며칠씩 숙박하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 외국인 관광객이 일산까지 와서 머물만한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산에 있는 숙소들은 대부분 내국인 게스트 후기가 많습니다.
일산의 2~4인 숙소 기준 한 달 평균 수익은 약 50~100만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이 수익률은 평균적인 예약이 찼을때 기준이고, 주말만 예약이 되거나 혹은 주말도 예약이 되다 안 되다 하는 경우라면 평균 수익률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산에서 에어비앤비를 해야겠다면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보시고 진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산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허가를 받아도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많지 않고, 내국인의 예약을 받는다 하더라도 합법적인 운영이 아닙니다. 실증 특례 받은 국내 업체들을 활용하여 내국인을 받을 수 있지만 일산은 이마저도 경기도권이라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실증 특례는 서울, 부산만 가능)
일산에도 당연히 잘되는 숙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숙소가 내 숙소가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